오르막길(feat.정인) - 윤종신


이제부터 웃음기 사라질거야 가파른 이 길을 좀 봐
그래 오르기 전에 미소를 기억해두자

오랫동안 못 볼 지 몰라
완만했던 우리가 지나온 길엔
달콤한 사랑의 향기 이제 끈적이는 땀
거칠게 내쉬는 숨이 우리 유일한 대화일지 몰라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오른다면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난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여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크게 소리 쳐
사랑해요 저 끝까지

연두색 새싹이 돋은 나무들이 햇빛을 받아 반짝일때면
너무나 예뻐서 가만히 보고있으면 행복해진다.
짙은 초록색과 옅은 초록색으로 산 전체가 뒤덮여졌다.
노란색 민들레가 초록색 잔디 위에 군데군데 피었고
겨울내내 쌓여있던 눈 때문에 조용했던
놀이터와 공원이 활기차졌다.

그네타러 가야겠다.

나는 단순해졌고 행복해졌다.
따뜻한 봄바람에.

행복해야지. 지금의 나의 이 순간에.

비가 오려고 한다. 내일은 또 비가 온다고 한다.
봄비가 오고 나면 더 밝아지겠지.

damien rice 노래 들으니까 나른해진다.
하루종일 나도 모르게 힘을 주었나보다 어깨가 풀린다.

영화를 보고싶다.
간만에 이터널선샤인도 보고싶고
당신이사랑하는동안에도 보고싶어졌다.

안봤던 영화 중에도 봐야될 영화가 많은데.

요새 갑자기 책도 읽고싶어졌다.
한국소설책.


머리를 감고 대충 말리고
자연스레 마를때까지 기다리는 중인데
8개월동안 참 많이 길었다.

나도 그동안 많이 자랐나.
시간이 너무 빨라서 가끔 겁나.
내가 무엇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그냥 차근차근
너무많은것에 신경쓰지말고
내가 보고있는 것에.

camping in banff

비가 올거라는 예보에 걱정했는데 날이 완전 맑아졌다.
삼겹살과 된장찌개와 맥주와 마시멜로우!!

그래도 기온이 예상보다 떨어져서
슬리핑백 하나를 머리끝까지 뒤집어쓰고 잤다.

한여름에 또한번 캠핑을 !

May 16-18, 2013 
Banff & Jasper

사진으로는 십분의 일도 표현안되는
멋지고 아름다운 대 자 연.

밴프에서
caramel nut apple
카라멜과 사과가 이렇게 좋은 궁합이라니!

밤에는 잠을 제대로 못자고
어제도 눈감고 거의 한시간을
자야되는데 자야되는데 했던거 같다.

이것저것 생각할것도 많고
생각나는것도 많고.

낮에는 쓰러지듯 침대에 누워
한시간이든 두시간이든 아주 깊게 잔다.

햇볓이 뜨겁다.
한국의 뜨거움과는 다른 굉장히 강한 빛.
썬크림도 없는데 이렇게 돌아다니다가 까매지겠다.

어쨋든 이젠 겨울과 봄 사이가 아니라
봄과 여름 사이.

저렇게 쨍하게 맑은 하늘에 무지개라니.
근데 내 아이폰 카메라 왜이래?
그나저나 저 잔디 이제 푸릇푸릇 새싹이 돋아난다.
그네도 탈수 있겠다. 으하

내가 가장 좋아하는 뷰.
저 멀리 저 끝 저 산
매일 봐도 진짜 같지 않은 풍경들.

저렇게 쨍하게 맑은 하늘에 무지개라니.
근데 내 아이폰 카메라 왜이래?
그나저나 저 잔디 이제 푸릇푸릇 새싹이 돋아난다.
그네도 탈수 있겠다. 으하

내가 가장 좋아하는 뷰.
저 멀리 저 끝 저 산
매일 봐도 진짜 같지 않은 풍경들.

nakedthreads:

this movie though.
leo th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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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wtoday:

 

(Source: eemilysdr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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